'손재철 기자'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4.10.01 쌍용자동차, 뉴질랜드서 거침없는 ‘질주 본능’
  2. 2014.10.01 롤스로이스, 브랜드 탄생 110주년 맞아 ‘아이콘 투어 서울’
  3. 2014.10.01 [시장동향] 현대·기아차, 中 소비자 품질 만족도서 차급별 평가 1위에 올라
  4. 2014.10.01 [영상] 제네시스 충돌실험 영상 눈길…유튜브 조회수 112만 돌파
  5. 2014.09.28 ‘렉스턴W’…계곡·험로 돌파해보니
  6. 2014.09.28 3세대 ‘IS 250’ 타보니…“렉서스 야심 드러낸 차”
  7. 2014.09.28 볼보,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전국 시승행사
  8. 2014.09.28 쌍용자동차, ‘어드벤처 에디션’ SUV

쌍용자동차, 뉴질랜드서 거침없는 ‘질주 본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대가인 쌍용자동차가 뉴질랜드에서 거침없는 질주 본능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타우포에 위치한 ‘타우포 모터스포츠 파크(3.32㎞)’에서 열린 ‘2014 쌍용 레이싱 시리즈(SRS)’는 오세아니아 지역 특유의 강한 돌풍이 동반된 가운데 라운드 승부전이 펼쳐졌습니다. ‘SRS’는 쌍용자동차의 이름을 내건 단일 차종 경기로, 쌍용차의 픽업트럭형 SUV인 ‘액티언 스포츠(한국 차명·코란도 스포츠)’ 2.3ℓ 가솔린 수동 미션 모델 25대가 개조(튜닝)단계를 거쳐 ‘타우포’ 서킷에 올랐습니다.





↑27~28일 양일간 뉴질랜드 타우포 서킷에서 열린 ‘쌍용 레이싱 시리즈’ 경기에서 액티언 스포츠 레이싱카들이 일제히 스타트 지점을 통과하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 최대 프리미어 레이싱 프로 경기 중 하나인 ‘BNT 뉴질랜드 슈퍼투어러스’의 메인 카테고리로 치러진 SRS는 ‘원 메이크 레이싱’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로 진행돼 쌍용차만의 상품성을 현지 시장에 바로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또 경기에 참가한 액티언 스포츠 차량 모두의 파워트레인(엔진과 미션 등 동력 구동계)은 현지에서 판매 중인 ‘액티언 스포츠’ 모델과 동일해 타우포를 찾은 뉴질랜드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 뉴질랜드 타우포 서킷에 오른 액티언스포츠 레이싱카 전측면부. 손재철 기자



27·28일 양일간 1·2라운드 경기 수치를 합산한 결과 최종 ‘SRS’ 우승컵을 거머쥔 승자는 등번호 20번을 단 ‘진 롤리슨’ 선수였다. 그는 누적 포인트 411점을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2위에는 다니엘 코너(등번호 90)가 올랐고, 3위 자리는 코리 홈즈(등번호 3)가 차지했습니다.

 

진 롤리슨는 현지 자동차 전문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액티언 스포츠의 안정감 있는 승차감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앞으로 남은 라운드에서도 액티언 스포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완벽한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



↑ ‘SRS’ 통합 우승자인 진 롤리슨


■현지화 전략 내다본 ‘쌍용 레이싱 시리즈’=쌍용차는 이번 ‘SRS’ 챔피언십 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뉴질랜드 전역을 돌며 쌍용차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입니다. 현지화된 모터스포츠 경기를 잇달아 열어 SUV를 즐겨 타는 젊은 수요층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죠.


특히 BNT 뉴질랜드 슈퍼투어러스는 2012년부터 열린 뉴질랜드의 최대 모터스포츠 행사로 2013년에는 무려 10만명에 이르는 구름관중이 경기장을 찾았고, 라운드별 평균 TV 시청률은 20%를 넘어 쌍용차는 이 모터스포츠 대회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네요.

 

뉴질랜드 완성차 시장에서 쌍용차는 지난 2010년 출범 이후 매년 60%에 육박하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왔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기조 아래 상반기 시장점유율 기준 1.5%대를 유지해 오고 있죠.



↑ 지디온 쿠퍼 쌍용 뉴질랜드 대리점 사장과 ‘SRS’ 대회 관계자들 


이에 대해 디온 쿠퍼 쌍용 뉴질랜드 대리점 사장은 “내년에 신차인 ‘X100’이 출시되면 현재의 전체 완성차 시장점유율은 3%까지 오를 것으로 본다”며 “그렇다면 월 판매량 차이가 매달 40여대인 기아차와 붙어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연간 60%씩 성장세를 이어온 비결로 차량의 품질과 가치, 그리고 우수한 차체 내구성을 꼽았습니다. 


“이번 SRS에 참가한 차량들이 서스펜션과 안전장비 튜닝을 제외하고 가솔린 엔진과 기어박스에 손을 대지 않은 이유도 이 때문”

 

특히 쿠퍼 사장은 모터스포츠 경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마케팅 효과에 대해 “뉴질랜드 TV광고비는 100만달러(월 1시간 기준)에 이르지만 정작 얼마나 많은 소비자가 우리 광고를 보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며 “하지만 ‘뉴질랜드 슈퍼투어러스’ 대회를 고정적으로 보는 시청차는 10만명 정도로, 우리는 바로 이 부분에 주목해 SRS 대회를 열었고, 이를 통해 쌍용차 브랜드 이미지를 ‘사고 싶은, 젊고 멋진 차’로 바꿔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글 | 손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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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브랜드 탄생 110주년 맞아 ‘아이콘 투어 서울’





롤스로이스모터카는 브랜드 순회 전시회인 ‘아이콘 투어(Icon Tour) 서울’을 오는 10월 27~28일 양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이하 DDP)에서 연다고 하네요.


아이콘 투어는 1904년, 브랜드 초창기부터 자동차 업계의 정점에 선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뿐 아니라 롤스로이스 전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요소들을 공개하는 전시회입니다. 지난 4월 싱가폴을 시작으로 도쿄, 홍콩 등 롤스로이스 주요 판매국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마치고 이번엔 서울에서 그 막을 엽니다. 


전시회에는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맞춤제작 서비스인 ‘비스포크’ 프로그램 샘플과 차량 장착이 가능한 롤스로이스 전용 피크닉 세트 등이 선보인다고 하네요. 또 롤스로이스의 성장을 견인해 온 주력 모델 ‘고스트’의 새로운 시리즈인 고스트 시리즈II (Ghost Series II)도 아이콘 투어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팬텀과 레이스도 우아한 차체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하네요.


행사는 사전에 초대된 고객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VIP 세션과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퍼블릭 세션으로 구성된다고 하는데요. 아이콘 투어 전시회에 방문하고 싶은 일반 관람객은 아이콘 투어 서울 홈페이지(www.theicontour.com/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하네요.


[글 | 손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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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中 소비자 품질 만족도서 차급별 평가 1위에 올라


현대·기아차가 중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차급별 기준 1위에 올랐다고합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9월 29일 “중국질량협회가 지난 25일 발표한 ‘2014 고객품질만족도 조사(CACSI)에서 현대차 베르나와 밍투·투싼·투싼ix와 기아차 K2·K3·스포티지 등 모두 7개 차종이 각 차급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차급별 평가와 함께 발표되는 업체별 정비와 판매 만족도 평가에서도 현대차가 정비 만족도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는데요. 이번에 발표된 CACSI 내용은 중국 정부 산하기관인 중국질량협회의 전국고객위원회가 주관한 중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라고 하네요.




↑ 현대차 투망, 기아차 스포티지


특히 올해 자동차 부문 평가는 55개 브랜드의 153개 차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중국 주요 52개 도시에서 진행됐습니다. 측정 분야는 차량의 디자인, 성능, 품질신뢰성, 정비와 판매 서비스 등에 대한 종합적인 면담 조사를 차량 구매자 대상으로 진행해 22개 차급별 결과를 나눠 발표했습니다.


그중 현대차 베르나와 기아차 K2는 ‘7만 위안 이상 소형차’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80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고, 기아차의 K3도 81점으로 폭스바겐 라비다, 닛산 실피 등과 함께 ‘10만~15만 위안 준중형차’ 부문 공동 1위에 등재됐습니다.

 

특히 지난 8월까지 9만7901대가 판매된 K2는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으로 같은 차급에서 1위를 달성하며 중국 소형차 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외에도 지난해 말 선보인 현대차 ‘밍투’는 출시 후 첫 평가에서 우수한 신차 품질을 인정받으며 83점을 획득해 ‘10만 위안 이상 신차’ 부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 시장에서 급부상한 SUV 부문에서는 투싼과 스포티지가 ‘10만~15만 위안 SUV’ 부문에서 80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스포티지는 국내에서 단종된 구형 모델 기반의 차량임에도 3년 연속 고객만족 1위에 올라 재조명을 받았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현대·기아차는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9.2% 늘어난 111만9893대(현대차 71만7144대, 기아차 40만2749대)를 판매해 올해 판매 목표치인 171만대(현대차 108만대, 기아차 63만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 | 손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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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충돌실험 영상 눈길…유튜브 조회수 112만 돌파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충돌실험 영상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7월27일 게시된 제네시스 충돌실험 영상은 17일 2시 40분 기준 유튜브 조회수 112만2천을 돌파했는데요.


제네시스 충돌실험 영상은 현대자동차가 지난 5월 미국에서 치러진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를 국내에서 재현한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가 2014년 미국 IIHS 충돌실험 세단부분에서 세계 최초로 전 항목 만점, 최고 안정등급을 획득한 사실을 국내에서 인정받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월 현대차는 내수용 차량 충돌실험을 위해서 국내 고객 참관단을 모집했습니다. 이후 모집된 참관인들을 통해 울산공장에서 나온 차를 무작위로 선정한 후 선택된 차량으로 7월8일 제네시스 충돌실험을 시연하면서 안정성을 증명했습니다.



[글 | 손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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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시승기]오지 거슬러 올라가는 ‘렉스턴W’…계곡·험로 돌파해보니






“4륜구동으로 계곡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국내 프리미엄 SUV 토종 모델인 ‘렉스턴W’가 거친 오프로드에 올라타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지난 14일 경기도 가평 칼봉산 기슭에서 만난 쌍용차의 ‘렉스턴W’는 일단 전작 대비 당찬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3중 구조 강철프레임 바디에 4륜구동 파워를 더해 울퉁불퉁한 돌산을 거슬러 올라가는데 거침이 없었다. 수입 SUV 차종들이 갖춘 오프로드 주행 응답성은 물론 급조타시 핸들 반응, 전복 제어 능력은 차에 몸을 맡길 만큼 믿음직스러웠다. 바퀴가 움푹 패인 구덩이에 들어가도, 계곡물이 앞을 가로 막고 있어도 ‘렉스턴W’는 길을 움켜쥐 듯 달렸다. 2001년 8월 1세대 출시 이후 2세대(2006년 3월)를 거쳐 안전성과 상품성을 끌어올린 3세대 ‘렉스턴W’의 첫인상이었다.



‘오프로드 오지 벤처’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 이날 현장에는 ‘루프텐트’을 차량 천정에 장착한 ‘렉스턴W’ 10여대가 칼봉산 자락 위에 올려졌다. 이후 맹지와 구덩이, 바위, 자갈길을 가로 질러 급조타를 해야 겨우 올라설 오르막길과 계곡 사이 사이를 달렸다. 시승차는 ‘렉스턴W 노블리스’. 고급 트림 모델로 가격은 3000만~3500만원대다. 물과 나무, 흙, 암석들이 빚어낸 ‘렉스턴W’의 오프로드 시승기를 소개한다.






■한국형 디젤 올린 3세대 ‘렉스턴W’ 

어림잡아 물줄기 길이가 2km는 족히 보이는 계곡물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 주최 측 스탭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수동 모드에서 4륜 구동으로 ‘도강’에 준하는 돌파 주행을 하기 위해서다. 무전기로 “차를 믿고 4H(4륜구동)로 그대로 물살을 돌파합니다”라는 주문이 이어졌다. 후미 차량들은 기자가 올라탄 7호차를 예의주시했다. 성공여부에 따라 후미 차량들도 7호차 주행 방식을 따를 기세다. 이에 ‘살살 넘기 보단 박차고 나가보자’는 제안에 기어를 매뉴얼(수동)1단으로 변경한 후 가속페달을 여지없이 밟았다. 결과는 치고 나가는 가속력과 멀티링크 서스펜션 덕에 멋진 그림을 선보이며 첫 관문을 돌파했다.


3세대 ‘렉스턴W’에는 2.0ℓ e-XDi200 LET 한국형 디젤 엔진이 탑재돼 있다. 쌍용차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심장으로 고연비와 소음진동(NVH)을 잡은 엔진이다. 특히 경사로와 곡선도로, 험로 등에서 최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돼 국산 SUV에 가장 걸맞는 엔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연비도 전작 대비 15%이상 향상됐다. ‘이트로닉’ 방식의 벤츠 5단 자동변속기가 올려져 있는데 추세인 6단이 아니라는 점은 단점이다. 





■안전성 더한 서스펜션에 핸들링 응답성 ‘우수’

전륜 더블 위시본에 후륜엔 독립현가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달아 우후죽순처럼 솟아 오른 괴암석을 수 없이 밟아데도 차는 그대로 올라탔다. 이는 하나의 ‘암’으로 구성된 저가형 맥퍼슨 스트럿 타입과는 달리 전륜 더블 위시본에 두 개의 암이 노면 상태에 따라 구동되기에 따른 것이다. 후륜에 달린 멀티링크는 고급 대형차에 주로 쓰이는 현가장치로 좌우 휠이 독립적으로 상하 운동하기에 거친 오프로드를 달리기에 적당하다. 



■부드러운 핸들감에 실내는 럭셔리 이미지 ‘지향’

3000만원 초중반대 프리미엄 SUV 모델로 온·오프로드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오너에겐 ‘렉스턴W’가 답일 수 있다. 실내 공간도 세단처럼 모던하고 기품이 있다. 센터페시아에는 은은한 알루미늄 필링에 나무결 무늬를 더했고 각종 스위치는 조작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또 2열 시트도 넉넉하게 마련돼 성인3명이 타기에 무리가 없다. 착좌감은 물렁하지 않고 다소 단단한 느낌이다. 이밖에 3세대로 돌아온 ‘렉스턴W’에는 ‘HDC’ 기능이 내장돼 있다. 이는 가파른 내리막길에서 제동력을 스스로 갖추는 것을 말하는데 실제 ‘HDC’ 버튼을 누른 채 경사각 25도가 넘는 다운힐에서 ‘렉스턴W’는 2톤이 넘는 덩치를 조절하는 능력을 보였다.


[글 | 손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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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3세대 ‘IS 250’ 타보니…“렉서스 야심 드러낸 차”





3세대로 풀체인지된 ‘뉴 제네레이션 IS’는 2세대와 비교해 렉서스 준준형 라인업의 완결판이자 상위 기종인 뉴 GS의 ‘미니’급이다. 성능과 디자인 모두 BMW3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아우디의 A4 등을 개발 초기부터 작심하고 분석해 만든 차다. 


신형 IS 250은 어떤 차?=신형 IS250은 ‘바라 보기에 멋진 차’, ‘운전의 재미를 더한 차’로 동급 차종 내 최고의 드라이빙을 추구한다는 목표 아래 개발됐다. 도요타는 이번 IS 250이 GS 시리즈로부터 이어진 디자인 철학을 계승한 렉서스가 빚어낸 가장 멋진 차라고 소개한다. 


실제로 3세대 IS 250은 GS 라인업부터 빚어진 역사다리꼴 모양의 ‘스핀들 그릴’을 재해석했고 측면 캐릭터 라인은 전 세대와 비교해 섬세해졌다.


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만난 ‘뉴 제네레이션 IS’의 디자인은 파격적이었다. GS 시리즈로부터 이어진 ‘스핀들 그릴’ 에 ‘L’자형으로 치켜 올려진 주간 주행등은 이 차가 추구한 디자인 성향을 간파할 수 있게 한다.





내부는 어떨까?= 우선 운전석 착좌감은 냉방 공조 흐름이 시트 위로 올라 오도록 통풍시트를 적용, 외부 온도 30도를 오가는 시승 상황에서도 끈적거림 없이 쾌적했다. 또 개인 성향에 따라 다른 부분이나 운전자과 보조석에 사용된 시트 보조재는 무릎 부분을 잡아줘 시승 내내 조향 안정감을 더했다. 


‘F 스포츠’ 모델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걸어보니 렉서스의 슈퍼카 ‘LFA’에 사용된 움직이는 계기판이 눈에 들어왔다. 이는 ‘가동식 컴비네이션’ 방식으로 차량내 전원이 들어오면 타코미터가 수평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렉서스에서만 볼수 있는 자랑거리다. 


운전석은 차의 움직임을 보다 직선상에서 느낄 수 있게끔 시트 엉덩이 위치를 스포츠카 수준으로 낮췄다. 또 뒷좌석 2열은 기존 2세대와 비교해 휠베이스가 70mm 늘어나 레그룸(2열 탑승객의 무릎이 1열 시트와 떨어진 공간)이 꽤 넓게 확보됐다. 전체 휠베이스 중 50mm는 뒷좌석 공간으로 들어갔고 나머지 20mm는 트렁크 용량을 늘리는 데 활용해 전 세대의 단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수정하려 했다. 


주행 성능· 승차감은?=인제 스피디움에서 출발해 주변 원통 지역 30km에 이르는 ‘꼬부랑’ 시골길을 시승했다. 코너를 돌 때 마다 차체는 즉시 복귀하려는 성향이 강했고 엔진 가속력은 최근 트렌드인 급가속형은 아니었고 다만 자동 6단에 최대 토크 25.5kg·m를 갖추고 있어 밟으면 밟는대로 반응했다. 


핸들 조향은 가볍지도 않고 그렇다고 묵직하지도 않은 수준이다. 승차감은 좌우 코너링 구간이 잇달아 나타났지만 쏠림 현상이 적어 안정적이었다. 풍절음을 비롯한 각종 엔진 소음과 하부 충격도 렉서스답게 잘 조절돼 있었다. 


시골길을 벗어나 직선 도로에서 드라이빙 셀렉터를 스포츠 모드로 변경해 주행을 시작했다. 급가속·급감속 구간에도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 마찰음은 거의 없었다. 특히 에코와 스포츠 모드를 번갈아 변경했지만 저속 구간에선 승차감 차이가 크지 않을 정도로 실내 정숙성은 뛰어났다. 


가속과 제어 능력은?=공도 주행을 마치고 인제 스피디움 서킷으로 돌아와 IS 250 F 스포츠 모델의 주행성능을 살펴봤다. 자동 변속으로 시속 100km를 유지한 채 슬라럼(회전하며 장애물을 피해가는 운전 기술)을 해보니 바퀴가 서킷을 쥐어 잡은 듯한 느낌으로 위험 구간을 벗어났다. 



인제 스피디움 내 코스는 회전 구간을 벗어나면 바로 오르막·내리막길이 나오는 식이었다. 또 직선 가속 구간도 존재했다. 감속 이후 직선 구간이 나오자 마자 액셀레이터를 최대한 밟아보니 엔진회전수가 6000~7000rpm까지 쭉 올라가며 엔진으로부터 가속력을 이어 받았다. 제동없이 S자 코너 구간을 올라탄 후 급제동을 걸어봤다. 외부에서는 찢어지는 타이어 소리가 들릴지 모르지만 실내에선 이어폰을 끼고 경쾌한 음악을 듣는 수준에 불과했다. 






3세대로 풀체인지된 ‘뉴 제네레이션 IS’는 어떤 차?


섭씨 30도가 오르 내리는 강원도 시골길에 이어 레이싱 서킷에서 몰아본 신형 IS 250은 몸을 맡겨도 될만한 차였다. 반면 폭발적인 출력을 지닌 차라기 보다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제어가 가능하고 안정적인 주행성을 끌어올린 모델이었다. 다만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목표가 반영돼 승차감과 디자인 측면에서 후한 점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미래 준준형차의 멋과 럭셔리한 성능을 지향한 3세대 IS 250. 이제 소비자의 엄격한 선택만이 남아 있다. 가격은 시장 경쟁력을 갖춘 4790만원부터다. 연비는 복합기준 10.2km/ℓ로 2008년형 IS250 2세대 보다 개선됐다. 


[글 | 손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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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전국 시승행사 연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가을을 맞아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올린 모델들을 앞세워 17일부터 전국 시승 행사를 열었다. 시승 차량으로는 심장을 모두 바꾼 볼보 S60, V60, XC60, XC70, S80 등이다. 

볼보자동차는 지난 6월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DRIVE-E Powertrains)’에 신형 4기통 2.0ℓ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을 올린 S시리즈·X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8단 기어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더해 연비는 전 모델 모두 10% 이상씩 향상됐다. 이는 파워트레인 변경에 세계 최초로 ‘i-ART’ 연료 분사 기술을 더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엔진에는 슈퍼 차처 또는 터보 차저를 올려 가속성을 크게 개선했다. 


한편 전시장 별 VIP시승일은 17일과 18일 서울 용산 전시장을 시작으로, 19일과 20일은 서울 대치 전시장, 21일과 22일은 서초와 분당 전시장, 26일과 27일 서울 신사 전시장, 28일과 29일 인천 전시장, 10월 3일과 4일 수원 전시장, 5일과 6일 대전 전시장, 10일과 11일 전주 전시장, 12일과 13일 광주 전시장, 17일과 18일 대구 전시장, 19일과 20일 부산 전시장, 24일과 25일 창원 전시장, 마지막으로 26일과 27일에 강원 원주 전시장에서 각 2일씩 진행된다.

시승을 희망하는 고객은 볼보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시승 신청 사이트(www.volvopowertrain.co.kr)를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가까운 전시장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각 전시장 연락처는 볼보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volvocars.co.kr) 또는 대표번호(1588-17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손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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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창사 60주년 맞아 ‘어드벤처 에디션’ SUV 선봬


쌍용자동차가 창사 60주년을 맞아 ‘SUV’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올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스페셜 에디션 대상 차종은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3종이다. 


어드벤처 60주년 에디션은 안전성과 스타일을 보강한 형태로 아웃도어와 오프로드 마니아들은 물론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제작됐다. 무엇보다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으며 해외시장에서 사용 중인 ‘윙(Wing)’ 엠블럼을 채택해 나름의 차별화를 추구했다. 

그중 ‘렉스턴 W’는 RX7 럭셔리 트림을 기반으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과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를 기본 적용했고 메탈그레인 인테리어와 램프 내장형 도어 스커프도 장착했다. 돋보이는 변화는 기존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 휠을 스퍼터링휠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가을 바람이 불면서 판매량이 치솟고 있는 ‘코란도 투리스모’도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LT 4WD에 상급 트림에만 적용하던 스마트키와 열선 스티어링휠, 오토 라이트 컨트롤 등 핵심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17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에 풀사이즈 스페어 타이어, 패션 루프랙 등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코란도 스포츠’는 CX7 Passion에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을 달아 안전성을 더했으며 3중 구조 강철 프레임 차체를 썼다. 이에 지난 6월 스페셜 모델을 출시한 ‘코란도 C’에 이어 SUV 전 라인업에 60주년 기념 모델을 추가하게 됐다. 가격은 ‘렉스턴W’가 3204만원, 코란도 투리스모는 2971만원(11인승)·2999만원(9인승), 코란도 C는 2560만원, 코란도 스포츠는 2622만원이다. 올 연말까지 4개월 간 한정 판매된다.  


[글 | 손재철 기자]

Posted by 움직이는 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