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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12 ‘LG 시네뷰 모니터’ 21:9 압도적 화면, 영화·게임에 딱! (1)

‘LG 시네뷰 모니터’ 써보니…21:9 압도적 화면, 영화·게임에 딱!




 

LG전자는 말이 필요없는 디스플레이의 강자다. TV는 물론 휴대폰과 모니터 등 여러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LG시네뷰 모니터’(제품명 34형UM35)는 ‘디스플레이의 LG전자’가 모니터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내놓은 야심작이다.


4:3 비율이 표준처럼 쓰이던 PC모니터는 2000년대 들어 16:9 제품이 등장하면서 획기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LG시네뷰 모니터’는 시장에 다시 한 번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제품으로 21:9 화면 비율과 2560×1080의 해상도를 갖춘 파노라마 모니터 제품이다. 16:9 모니터보다 화면비율이 좌우로 길어지면서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영역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실제로 모니터를 PC에 연결하고 전원을 넣자 21:9 비율의 대화면(34인치)과 선명한 IPS 디스플레이가 주는 몰입감과 시원시원함은 기대 이상이었다. 넓어진 화면비율이 게임이나 영화를 얼마나 더 실감나게 할지는 굳이 회사 측의 설명이 필요 없었다.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높아지면서 최근 게임들은 다채로운 해상도와 와이드한 플레이 모드를 지원하는 상황. ‘LG시네뷰 모니터’는 게임을 즐길 때 기존 16:9 모니터보다 138% 화면이 넓어져 상대방이 보지 못한 영역의 게임맵이 훨씬 많이 보인다. 기존 화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반경의 적들을 한 화면에 표시해 주고, 한 번에 클릭해 갈 수 있는 범위가 넓어 보다 효율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액션RPG의 경우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들의 위치를 보다 빨리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영화를 즐길 때도 마찬가지다. 16대9 화면 비율로 영화를 보면 대개 화면 위와 아래에 빈 공간이 생긴다. 많은 영화들이 시네마스코프(2.35대1 화면 비율)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다. 반면 ‘21:9 시네뷰’ 모니터로 영화를 보면 화면이 꽉 차기 때문에 실제 영화관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몰입감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영화 도중 간간이 나오는 와이드샷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이같은 몰입감은 화면비율과 높은 해상도는 물론 초슬림 베젤과 플로팅(Floating) 디자인의 덕이다. ‘플로팅 스탠드’ 디자인은 아크릴 재질을 활용한 투명 스탠드로 화면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LG시네뷰 모니터’는 또 넓은 화면을 2분할, 4분할까지 8가지 형태로 나눠 사용할 수 있어 강의를 들으면서 단어 검색, 인터넷 검색을 동시에 하거나 문서작성, 인터넷, 메신저 등 다양한 창을 띄워서 동시에 봐야 하는 업무를 할 때도 그만이다. 여러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돌려도 한 화면에서 컨트롤이 가능하다. 실제로 보지는 안았지만 만약 수험생이라면 넓은 칠판 강의 내용을 보여주는 인터넷 강의 시청에도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의 모니터에 PC 2대 또는 PC+노트북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HDMI, 디스플레이포트, 선더볼트를 지원해 다양한 주변기기를 동시 연결할 수 있어 활용성도 뛰어났다.  


[글 | 조진호 기자]



Posted by 움직이는 화가